뭔 이미지를 넣어야 잘 넣었다고 소문이 날까?

ads header

 

스스로든 아니든 데이터 자체에 변형이 가해진걸 원상복구 할 수 있으면 백업, 아니면 백업이 아닙니다.

(휴지통은 좀 다른게, 이건 삭제된게 아니라 그냥 잠깐 안보이게 처리해둔거라 이야기가 다릅니다.)

조금 풀어쓰면, 데이터가 변조(예를 들면 랜섬웨어, 작성자가 문서를 편집, 엑셀파일을 편집 등), 삭제(스스로든 타인이든) 되었는데 이걸 복구할 수 있다면 백업입니다. (백업파일이 있다는 전재 하에...)


raid 를 예로 들면, 데이터의 삭제나 변조의 경우 raid 의 모든 디스크에 대해 작업이 이루어져서 원래의 데이터로는 복원이 안됩니다.

그러니까 백업이 아니죠.


그럼 raid 는 뭐하는 기술이냐? 데이터의 안전성이 아니라 안정성을 위한 기술입니다.

raid 의 경우는 셋팅에 따라 허용하는 한도까지는 디스크가 망가져도 데이터가 원활하게 제공됩니다.

망가진 디스크는 핫스왑이 되는 경우는 컴퓨터 전원을 끄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디스크를 갈아 끼우면 

보통은 자동으로 raid 가 재구성되면서 복원됩니다.

그 동안에도 데이터는 원활하게 제공되서 서비스는 중단 없이 작동하게 됩니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개인에게 raid 는 별로 필요 없는 기능입니다.

근데, 왜 개인용 pc 나 nas 들이 raid 를 지원하는가...

그건 디스크의 고장 같은 특별한 경우에는 백업 같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스크 고장의 경우는 백업처럼 사용할 수 있고, 툴로 복구가 불가능한 삭제나 랜섬웨어 같은 경우는 백업처럼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원칙적인 백업을 유지하려면

nas 데이터의 완전한 복사본을 별도로 저장해야 하는데, 그럼 비용도 들고 여건도 안되는 경우가 많죠.



raid 자체 : 백업 아님

외장하드에 복사해서 별도 보관 : 백업

pc 자료를 nas 에 동일하게 복사 : 백업

nas를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해서 단독 저장으로 사용 : 백업 아님

Read more ...

 재건축의 성패를 가름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중요한 것 한가지가 바로 용적률이다.

용적률은 대지 면적 대비 얼마만큼이나 집을 지을 수 있는가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 10,000평의 땅에 용적률이 80% 라면 아파트를 지을 경우 8,000 평이 나오게 된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사용이 되지 않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급면적 32평형의 아파트라면 여러 부대 면적들을 더하면 대충 42평 정도로 환산이 가능한데, 그렇다면 약 190 세대가 나오게 된다.

당시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용적률 80% 정도로 아파트를 지은 땅이 있는데, 만일 이 땅의 용적률이 250% 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현재는 25,000평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고 이는 595 세대를 만들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재건축의 가장 큰 요인이 된다.

사실, 재건축은 만일 1:1 이라면 일반 건축보다 돈이 더 많이 들게 된다. 기존 건축물의 철거 비용이 크게 들어가기 때문인데, 현실적으로 1:1 재건축이 없는 건 아니잖느냐 한다면, 그건 그 위치가 너무 좋아 가격이 아주 크게 올랐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다.

대표적인 재건축인 둔촌주공 아파트 경우가 용적률 87% 던가? 여튼, 80% 대의 용적률을 가지고 273%의 용적률로 재건축을 하기에 그렇게 진통을 겪고도 무난(?)하게 진행 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문제는, 초기 재건축이 이런 알짜 단지들이 마무리 되고 나면 점점 사업성이 떨어지는 재건축들만 남게 되는데, 그 경우 자기부담금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다.

즉, 기존 아파트가 깔고 앉은 땅을 내놓는 것 만으로는 부족해서 추가금을 각자 지불해야 새 아파트를 받게 되는 것인데, 이 금액이 올라가면 재건축 진행에 찬성하는 주민이 적어지고 저항이 커지게 된다.

이런 재건축의 근본 원리는, 토지와 건축물을 나누어 볼 때, 건축물은 감가상각이 일어나지만 토지는 감가상각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나 기타 여러 요인을 반영해 끊임없이 가격이 올라가기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더 나아가면 토지대의 상승이 건축비용의 상승을 압살할 때 더 쉽게 된다.

그럼 이제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된 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요즘에 발생한, 급격한 공사비 상승이 재건축을 막게 되는 것과, 사업성 좋은 서울 등지에 예전 낮은 용적률로 지은 아파트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만일 현재의, 용적률 250%로 지은 아파트들이 재건축 시기에 다다르면 어떻게 될까? 정부가 사회 혼란을 이유로 대폭 용적률을 상향시켜 500%로 올려줄 수 있을까?

아니,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너무 많은 용적률이 허용되면 도시계획이 망가지고 사회 인프라 (교통, 수도,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가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만일 그런 제한이 현실화 되면 돈이 있는 사람들부터 우선적으로 그 아파트를 탈출하게 되고, 결국 슬럼화 될 것이다.

아파트 공화국의 미래는 생각보다 밝지 않다. 그리고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인구 문제 (나는 이 인구 문제로, 지금이 우리나라의 최전성기이며, 앞으로는 내리막길만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다.)와 더불어 급격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커다란 짐이 될 것이다.

Read more ...

 





실제 구입해서 사용중인 Jonsbo N4 케이스의 매뉴얼입니다.
사용기는 유튜브에 올렸으니 필요하시면 참고해주세요.




Read more ...

일단, 키보드가 달린 커버는 비추천부터 하고 들어가고 싶다.

s9 플러스를 사용중인데, 출시하면서 동시에 정품 삼성 키보드 커버를 샀지만, 거의 사용하지도 않고, 사실, 필요하지도 않다.

태블릿의 일반적인 입력은 아무래도 터치와 펜이기도 하고, 키보드가 작다보니 일반적인 pc 용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은 오타가 쉽게 발생한다. 

노트북의 액정이 여러 각도로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태블릿의 커버는 한가지 각도로만 고정되기에 조절해서 사용하기 어렵고, 키보드가 얇다 보니 타건감도 그다지 좋지 않다.

태블릿만 있고 노트북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텐데, 노트북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아무래도 익숙함의 차이에서 노트북으로 손이 간다.

태블릿의 강점은 이동을 위한 가벼운 기기이기도 하다보니 어디 앉아서 진득하게 긴 글을 쓸 기회도 별로 없기도 하고, 펜의 강점이 커서 왠만하면 필기로 대체하기도 한다.

가격도 한몫 한다. 

삼성에서 정품으로 내놓는 키보드 커버의 가격은 왠만한 중국산 태블릿 가격에 근접하다 보니 굳이 마련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노트북도 요즘 저렴한 기종들은 3, 4십만원대에 많이 포진해 있다.

하지만, 필요성이나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것이고, 누군가는 태블릿에 키보드가 요긴하게 쓰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은 그냥 이런 사람도 있더라 정도의 글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 생각된다.

Read more ...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인 국세청 손택스 앱을 사용합니다.

우선, 실행한 후 우상단의 전체메뉴를 눌러줍니다.

다시, 나오는 메뉴에서 가운데 기존메뉴보기를 선택하고, 그 아래의 조회/발급 항목의 세부 내역을 아래로 스크롤 하면 근로.자녀장려금이라는 메뉴 밑에 소득자료 확인하기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것을 눌러주면 자신의 총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그 밑으로 각 항목별로의 소득액이 구분되어 표시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인데, 각 해당 항목에서 상세보기를 눌러주면 이자 총소득과 함께, 어느 금융기관에서 얼마의 이자수익이 들어왔는지 구분되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DC형 퇴직연금, 개인형irp 등의 이자수익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금융권의 예적금을 통한 이자수익만 확인되는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