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내용 :
HP 에서 판매되는 microserver Gen 10 Plus 에서 윈도우 11 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1세대 하이퍼바이저인 esxi 를 설치하고 가상머신으로 윈도우를 운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가장 간명한 방법은 esxi 에서 윈도우 11 을 설치하고 다시 여러가지 셋팅을 하고 앱을 다시 설치하는 것이죠.
다만, 이렇게 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pc 에 설치된 윈도우를 그대로 백업받고, 이것을 가상머신에 그대로 덮어쓰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기존의 pc 와 가상머신은 하드웨어 사양도 다르고 하드디스크 크기도 다르고 해서 윈도우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백업 도구로는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가상머신이 아닌 경우는 훨씬 간단하니 아래 내용을 조금만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시스템이전이라는 작업의 특성 상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정성이 중요하면 새로 설치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시중의 여러가지 소프트웨어가 pc 에서 다른 pc 로 설치된 시스템 통채로 이전하는걸 지원하는데, 제 경우는 AOMEI Backupper pro 를 사용했습니다.
작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래의 시스템에 aomei backupper pro 를 설치
2. 비밀번호 없는 관리자 계정을 하나 추가 (이유는 나중에 복원했을때 계정이 잠기기 때문)
3. 부팅가능하게 만들면서 기존의 시스템까지 백업할만큼 여유있는 외장 ssd 준비
4. aomei backupper pro 의 Tools 메뉴에서 Create Bootable Media 를 선택한 후 usb 를 부팅가능하게 만듬
5. aomei backupper pro 의 Backup 메뉴에서 system backup, disk backup 을 선택하고 백업 진행.
(시스템이 여러가지라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감안)
6. esxi 에서 윈도우 가상머신을 만들고 부팅시 바이오스로 진입하게 설정
(설치는 하지 않음)
7. vm 에 usb 디바이스 추가
8. vm 부팅시 바이오스로 진입하면 부팅순서에서 usb 를 선택
(이때 멈춘것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대기)
9. 부팅이 되면 restore 로 감,
10. select image 에서 앞서 백업한 이미지 선택해서 복원 진행
11. 복원이 완료되면 재부팅
위 순서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