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이미지를 넣어야 잘 넣었다고 소문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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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과 독서 (갤럭시탭 S9+)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용도로 태블릿을 사용하는데, 그중에서도 무엇인가를 읽는 도구로서의 역할은 아마도 3순위 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다.

가장 많은 포맷은 아무래도 pdf 일거라 생각되는데 태블릿은 뭔가를 적어가면서 글을 읽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의 도구이다.

이번에 구매한 갤럭시탭 S9+ 의 경우는 필기감도 좋고 필기를 인식해 글자로 바꿔주는 기능도 훌륭해서 앞서 말한 용도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기이기도 하다.

다만, 국내 E북 뷰어들이 대체로 강력한 DRM 을 사용하는 바, 자신이 구매한 책 임에도 상당히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좀 갑갑하다.

구글서비스를 통한 도서 구입은 그런면에서 국내 E북 뷰어들보다는 조금 자유롭다. 갤럭시탭 S9+ 용으로 아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앱이 있는데 그게 완료되면 구매한 E북을 쉽게 PDF 로 전환할 수 있을 것드로 기대된다.

이른바 책통법 이후로 상당히 기간이 지난 책들도 가격이 쉽게 원하는 만큼 내려오지 않는다. 이제 새로운 세대들은 책 보다는 영상을 통해 지식과 즐거움을 찾고 있는데, 이제 책을 만드는 업계는 어떤 대응을 생각하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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