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이미지를 넣어야 잘 넣었다고 소문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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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번영 - 비판적 경제 입문서., 다니엘 코엔 지음, 출판사 : 글항아리

 본 글은 오래전에 쓴 글을 티블로그로 이전했던 (2015.9.1) ) 글인데 이번에(2021.1.31) 구글의 블로그스팟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가져온 글입니다. (그래서 글 쓴 시간을 과거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인데, 개인적인 기억과 추억의 의미로 가져온 글임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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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산 이유요?


일단 책 제목이 좋아서에요.
악의 번영이라는 타이틀에 비판적 경제 입문서 ... 라니...
어찌 귀가 솔깃하고 눈이 휘둥그레지지 않을수 있겠어요. ^^


그리고... 하두.. 요즘 현대에 국한된 책들만 보다보니...
중세부터 서술한 책도 좀 보고싶었다는 희안한 감정도 좀 있고...
쿨럭....


솔직히... 책을 앉은자리에서 독파하는 성질이 아니라....
출장시 주로 읽다보니 (출장은 많은 편이네요... ^^;;)
진도가 늦습니다.
그래서 밑의 스티글리츠의 끝나지 않은 추락도 다는 못읽었는데...
ㅠ_ㅠ


뭐랄까.. 책에 관한한.. 저는 충동구매가 좀 있는거 같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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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책은.. 꽤나 재미있네요. 간결하고...
오래전부터 현대까지 경제는 어떤식으로 발전해왔고.. 등의 이야기가 쉽게 전개되어 있습니다.

경제입문서라 써있듯이 내용도 쉽고... 뭐, 경제학이란게 원래 하나의 답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오히려 이런저런 주장으로 헷갈리기쉬운데.. 나름 하나로 잘 이어가네요...

프랑스에서 나온책이라 그런지 줄곧 프랑스의 예를 드는게.. 우리쪽에선 좀 그렇지만,
현대의 경제이론들이 중세부터 유럽에서 시작된 이론들인걸 생각해보면 뭐... 그런것도 납득하고 넘어가죠...^^;

좋은책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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