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이미지를 넣어야 잘 넣었다고 소문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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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금융위기와 법. - 양천수, 출판사 : 한국학술정

 

본 글은 오래전에 쓴 글을 티블로그로 이전했던 (2015.9.1) ) 글인데 이번에(2021.2.1) 구글의 블로그스팟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가져온 글입니다. (그래서 글 쓴 시간을 과거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인데, 개인적인 기억과 추억의 의미로 가져온 글임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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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평일인데도 사정상... 휴가를 내고 있는 탓에, 시간이 나는군요. ^^

 

 

이 책은... 일반적인 책이라고 봐주기는 힘듭니다.

논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할까...

 

 

내용은, 서브프라임 사태를 계기로 이러한 금융시장에 대하여 금융규제가 어떤 방식으로 필요할까에 대한,

법철학자의 법률 검토입니다.

 

 

그런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식을 말하기엔 책이 좀.. 난해합니다.

일단, 출발부터... 독일의 사회학자 루만의 체계이론을 원용하며....

독일의 철학자 가다머가 정립한 철학적 해석학,

독일의 사회철학자인 하버마스와 귄터가 근거지은 법의 대화이론을 주된 방법론적 기초로 원용한다...로 시작하는데...

흔히 접하기는 커녕, 들어볼수 있는 말들도 아니죠. ^^;;;;

 

 

게다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역시 법철학자이다보니 금융상품의 다양하고도 깊은 구조를 법률적으로 검토한다기 보다는...

일반적인 금융상품을 놓고 다양하고 깊은 법률적, 철학적 검토를 합니다.

결국 독자 타케팅이 꽤나 제한적인 책이라 하겠습니다.

 

 

너무 학문적인 접근을 위주로 하지 않고,

좀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다뤘으면 제게는 참 좋다고 느꼈을꺼 같습니다만.... ^^;;;

출처: https://widesea.tistory.com/67 [너른바다 이야기: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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