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오래전에 쓴 글을 티블로그로 이전했던 (2015.9.1) ) 글인데 이번에(2021.2.1) 구글의 블로그스팟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가져온 글입니다. (그래서 글 쓴 시간을 과거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인데, 개인적인 기억과 추억의 의미로 가져온 글임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Lie To Me 라는 미드가 있다.
내용은,
제스춰, 표정을 통해 거짓말을 판독해내는 칼 라이트먼 박사가 사건을 풀어가는게 주된 내용이다.
물론, 아주 재미있다.. 나같은 사람에게는... ^^;;
이 책은, 그 드라마 같은 내용인가? 싶어 산 책이다.
뭐, 아주 틀리지도... 또 아주 맞지도 않았지만...
애당초, 사람을 100%에 가깝게 거짓과 진실을 판별해내기는 어렵다.
이 책에서도... 그런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다만, 상당수의 경우, 그리고... 몇가지 제스춰나 표정이 겹춰질 경우에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 감정적인 변화를 나름대로 판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상황이나 사건에 대한 분석은 좀 하는편인데 (아.. 홈피의 글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
감정을 알아채는건 꽤나 잼병이다. ^^;;
그래서.. 이런류의 책이 반갑기조차 하다.
이 책을 읽는다고... 갑자기 '라이 투 미'의 칼 라이트먼 박사가 될 수는 없다.
그건 가상의 드라마이기도 하고... ^^
하지만....
나같이 감정을 알아내는 눈치가 부족한 사람에겐,
뭔가... 꽤나 유익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물론, 실제로 유익한지는 알수없다. ^^;;;;;
출처: https://widesea.tistory.com/69 [너른바다 이야기:티스토리]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