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오래전에 쓴 글을 티블로그로 이전했던 (2015.9.1) ) 글인데 이번에(2021.2.1) 구글의 블로그스팟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가져온 글입니다. (그래서 글 쓴 시간을 과거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인데, 개인적인 기억과 추억의 의미로 가져온 글임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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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좀 웃겼어요
보통은 책을 읽으면 제목에 대해 금새 뭔가가 오기 마련인데....
이넘의 책은 2/3 이 넘게 읽어야 제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쿨럭... -_-;;;
큐레이션의 시대라는 제목에 끌려서 고른 책입니다.
큐레이션이라.. 큐레이터에서 온건가?
큐레이터? 아!!! '갤러리 훼이크'의 후지타!!!!
하지만, 결론적으로...
뭐, 미술쪽의 큐레이터랑은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의미상으로는 서로 통하지만요. ^^;;;
큐레이션이라는게 뭐냐....
뭐.. 이책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이제 기존의 정보소통 방법은 다 지나간거다...
신문이고, 광고고 등등...
그런식의 정보전달의 시대는 갔다.
온라인에 산재하는 온갖 정보들...
그 정보들의 진위를 파악하기 힘든 바...
한단계를 거쳐 그런 정보들에 접근하게 되는데...
그런 필터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큐레이터가 되는것이라고 하네요.
하긴... 그런점에서 보면...
미술관의 큐레이터도 이 책에 나와있듯이...
자신의 관점으로 전시나 기획을 해선...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런 관점의 창구, 전달자를 큐레이터라고 하고 있다니.. 뭐.. 서로 상통한다고도...
^^;;;;
이 책을 읽을 대상이라면....
신변잡기나 전하다 금새 시들해지는 SNS 가 어떤식으로 살아남게 될것인가...
하는걸 생각해보기에 좋습니다.
그런 생각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대상이구요. ^^;;;
딱히 SNS 에 한정지을 일은 아니고.. 정보의 전달과 습득의 방법론의 전환의 시기다.. 라는 글인데...
뭐, 쉽게 말하자면... 이란 의미로.. 그냥 SNS 라고 썼네요. ^^;;;
출처: https://widesea.tistory.com/66 [너른바다 이야기: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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